그레이스 맹 뉴욕주 연방하원 6선거구 의원의 최대 후원기업은 한인이 운영하는 대형 사우나 ‘스파캐슬’로 나타났다.
맵라이트(MapLight)에 따르면 지난 2013년 4월부터 2015년 3월까지 2년 동안 그레이스 맹 의원 캠페인 또는 맹 의원을 지지하는 정치행동위원회(PAC)에 가장 많은 후원금을 기부한 기업은 스파캐슬로 1만8,200달러로 조사됐다. 맹 의원은 이 기간 총 105만4,713달러를 모금했다. 한인 미용재료 제조.판매기업인 ‘키스 프로덕트’는 스티브 이스라엘 연방하원 의원(뉴욕주 3선거구)에 1만8,600달러를 기탁해 이스라엘 의원에 후원한 기업 중 7번째의 규모를 나타냈다. 이스라엘 의원이 같은 기간 모금한 총 후원금은 354만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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