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정신건강 단체 \'에스더하재단(회장 하용화)\'이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가수 이상우씨가 발달장애 자녀와 함께 살아온 삶의 얘기를 뉴욕과 뉴저지 한인 동포들에게 풀어놓는다. 두 자녀를 둔 이상우씨는 현재 대학생인 큰아들 승훈씨가 발달장애를 겪고 있으며 이씨의 스토리는 지난 2007년 한국 KBS방송 다큐멘터리 \'인간극장\'을 통해 소개됐다. 뉴욕 행사는 14일 오후 7시 롱아일랜드 맨해셋 노스쇼어대학병원에서, 뉴저지는 잉글우드에 있는 잉글우드병원에서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예약문의:917-993-2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