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의 샤핑몰, 퀸즈 크로싱(136-17 39th ave)에 한식당을 포함, 대형 푸드 코트가 들어선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건물주인 F&T그룹은 음식점과 의류점들이 영업을 했던 2층을 대형 푸드 코트로 레노베이션 중이다. 국보 아울렛과 잠뱅이 등 한인 업소들도 입점해 있었으나 대부분 공사가 시작된 지난 4월 이후 철수한 상태다.
따라서 기존 1층 푸드 코트를 포함, 2배 이상 확장돼 약 1만스퀘어피트로 늘어나며, 오는 11월 순두부 전문점 ‘원조’,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 체인 ‘토리’, 일식당 ‘커리 보’ 등이 들어서면서 대형 푸드 코트로 변신하다.
F&T그룹에 따르면 라면 전문점과 상하이 길거리 음식 전문점 등 기존 업소들이 자리를 지킬 예정이지만, 만두와 면 전문점의 추가 입점은 배제하, 대부분 지역의 금융인, 의료인 등 전문직 종사자 등이 선호하는 메뉴 취급 업소들을 중심으로 입점 매장을 선정한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