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봉사센터(KCS)가 지난 14일 퀸즈 베이사이드 32Ave에 위치한 유대인 센터 및 대지 매입을 위한 클로징을 끝내, 모든 매입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인봉사센터는 1년 전 이 유대인센터와 매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뉴욕주정부의 정식 승인이 나오지 않아 1년이상 매입 절차가 지연됐었다. 유대인센터는 부지면적 54,000sq, 건물면적 35,300sq이며, 750만 달러에 매입했다.
새 회관은 5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연회장과 함께 시니어센터, 직업훈련소, 방과후 학교, 영어교육, 이민서비스, 메디컬 클리닉, 교육상담소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체육관 및 연회장을 한인 단체들의 각종 행사나 모임 장소로 대여할 예정이다.
뉴욕한인봉사센터는 이번 건물 매입을 위해 플러싱 159가에 위치한 기존 커뮤니티 센터 매각대금 450만 달러 및 은행대출 300만달러, 한인사회 모금액 등으로 충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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