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은 3월에 일자리 시장이 한층 탄탄해지고 안정적이 되고 있음에도 자동차나 식당 지출을 줄여 두 달 연속 소매상 판매고를 떨어뜨렸다.
미 상무부는 지난달 소매점 판매 규모가 전 달에 비해 0.2% 줄었다고 말했다. 이 부문 2월의 최종 통계치도 마이너스 0.3%를 기록했다.
그러나 3월까지의 12개월 간 통계에서는 소매 판매가 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자동차 딜러상의 판매고는 1.5% 떨어졌으며 레스토랑과 바에서의 구매액도 0.6% 줄었다.
주유소와 건물자재 상점에서도 사람들의 지출이 줄었다. 그러나 백화점과 의복 및 전자제품 아웃렛 세일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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