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안전강화를 위한 새로운 횡단보도와 보행자 램프가 퀸즈 아스토리아 블러바드 선상에 들어선다.
이는 ‘비전제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보행자 사고율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뉴욕 전역에서 실시 중이다.
뉴욕시교통국(DOT)은 최근 사고발생 지역인 99 스트릿과 디트마스 블러바드 사이 선상에 1마일 길이의 구간을 우선지역으로 선정해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현재 아스토리아 블러바드 선상의 100가와 103가에 새로운 교통신호 공사와 108가 교차로에 좌회전 신호 공사가 진행 중이다.
교통국은 이번 공사로 운전자들의 차량 운행 속도가 감소할 것이며 이로 인해 보행자들의 교차로 통행시 안전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에 시행되는 공사는 2020년에 완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