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네티컷주 경찰국이 브리지포드시의 한 경찰관이 15세 소년을 수갑을 채운 상태로 사살했던 장면의 동영상을 입수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이 동영상이 조바니 리베라에 의해 12일 인터넷에 올려진 것을 발견했으며, 찍은 소년은 피살당한 제이슨 네그론의 외사촌이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경찰은 브리지포트의 제임스 불레이 경찰관이 네그론을 쏜 것은 9일 훔친 차로 경찰관을 치려고 했기 때문이라며, 경찰의 발포로 네그론은 현장에서 즉사, 사망선고가 내려졌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네그론의 시신이 수갑이 채워진 그대로 거리위에 몇시간이나 있었으며 그 이유는 \"증거물 수집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