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평균 연봉 13만달러 넘는 도시 25개
뉴저지주에서 경찰관의 평균 연봉이 13만 달러가 넘는 도시가 25개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부분 지역 주민들의 평균 연수입보다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크레스킬, 해링턴 팍, 에지워터, 릿지필드, 테너플라이 지역의 경찰관들은 평균 13만 달러 대의 연봉을 받고 있는데, 이들 지역의 주민 평균 연봉은 8만 5천달러에서 11만달러에 불과한 상태다.
조사에 따르면 뉴저지 시정부 경찰관 중 60%가량이 지난 해 최소 10만 달러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경찰관들은 대부분 범죄율이 낮고 주민 평균 소득률이 높은, 교외 도시에 집중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