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형식품체인 Wawa로부터 상표권 침해소송을 당한 한인업주가 양측 변호사들간의 원만한합의로 소송이 취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뉴저지 패터슨에서 DaWa라는 델리식품점을 운영하는 마이크 한 사장의 피소사건은 그동안 뉴욕데일리뉴스 및 뉴저지 지역일간지는 물론 ABC, Fox News 등 주류 TV에서도 크게 보도된 바 있다. 마이크 한 사장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Wawa 측에서 당사의 브랜드 네임과 유사하다는 이유로 소송을 당했고, 그동안 간판명을 바꾸라는 상대측의 무리한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간판명을 바꾸는 모든 비용을 지원하겠다”고 새롭게 제의해와 변호사와 상의한 끝에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선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