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퀸즈지역에서 한인노숙인들의 임시무료쉘터 역할을 해온 ‘나눔의 집’이 여러 기관의 후원으로 최근 플러싱의 한 단독주택으로 장소를 이전했다고 밝혔다.
대표 박성원 목사(사진)는 “나눔의 집이 최근 한인의사협회에서 $10,000을 후원받아 그 중 $5000는 밀린 렌트로 사용한 후 나머지 잔액으로 새로운 주택으로 이전하는데 사용했으며, 나눔의 집 이사장 문석호목사($5000), 부이사장 양민석 목사($5000)의 후원으로 단독주택 운영의 물꼬를 열었다”고 밝혔다. 새로운 나눔의집은 플러싱 34-30 150Place에 위치한 일반주택이며, 구조는 지하1층 지상3층 여러 개의 방으로 되어 있다. 나눔의 집은 그동안 15명의 노숙인들의 자립과 재활의 터전으로 사용되어 왔는데, 단독주택 마련으로 더 많은 노숙인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의:박성원목사(718-683-8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