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자산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Forever21’의 장도원,장진숙 부부(사진)의 순자산이 작년의 절반에 불과한 34억 달러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도원 회장 부부의 순자산 감소는 의류경기 불황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LA비즈니스저널은 ‘LA지역 부자 리스트’를 발표했는데, 장도원,장진숙 부부의 순위가 지난해 10위에서 올해에는 25위로 추락했다고 밝혔다.
LA 자산 1위는 제약,헬스 관련회사를 운영하는 180 억 달러의 패트릿 순시옹이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태슬라, 스페이스 X의 일론 머스크가 순자산 142억 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