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한국어교사 모집광고를 낸 샤론 오드윈교장(브루클린 PS308)이 한국의 이준수교사를 채용한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준수교사는 한국어전공자로 2급 정교사 자격증 소지자이며 해외교사경력이 있다.
지난 10월 한미헤리티지교육재단 제5기한국어교사로서, 이미 뉴욕시 공립학교에서 교육실습의 경험과 한국어에 대한 열정이 있는 오드윈교장이 찾고있는 인재다.
뉴욕시교육청과 PS 308 오드윈교장과 모든 비자문제에 이르기까지 진행한 상태다.
이준수교사가 뉴욕에 오기 전까지는 최경미교사가 가르치고 있는 중이다. 또 오드윈교장은 최경미이사장한테 2명(김태미, 이운숙)의 한국어교사를 추가 채용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학기부터 야심찬 교육개혁을 준비했다. PS 308 학교는 3명의 한국어교사를 초청하고자 Funding을 준비하고 있으며, 브루클린한인회(회장 윤준상)가 이러한 일에 앞장서 주고 있다.
브루클린한인회의 최영배 전 회장 및 윤준상회장, 고상운이사장, 유창헌회장은 PS 308을 함께 방문하고, 4회이상 함께 진지한 회의를 가졌으며, 현재 한국어가로 확장되어, 글로벌리더십과 문화적 나눔도 기대했다.
이들은 지난 3월 23일 브루클린 PS 308에 함께 방문, 교장 및 교사들과의 만남, 그리고 학생들의 모습과 학교분위기를 보면서 전교생이 모두 한국어를 매일 배울 생각을 하니 방문한 모든 관계자들이 감격해 했다. 또 5월17일 지역사회에 태권도 및 K-Dance등을 통해서 커뮤니티와 함께 하는행사에서도 이미 브루클린한인회는 한국어, 한국문화를 정규과목으로 하며 한국식교육법으로 학교의 분위기를 변하게 하며, 교사들에 대한 존경심 등에 대한 행동변화에 깊은의미를 두며 적극후원에 나섰다.
브루클린한인회의 윤준상회장은 건강이 좋지 않음에도, 이런 훌륭한 미국교장의 계획이 잘 이루어 질수있도록 기금모금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브루클린의 “안스태권도” 안경배(국제문화체육진흥회회장)회장도 이지역에 태권도로 훈련된외국학생들의 건강과 정신력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
한미헤리티지교육재단은 ”뉴욕시 공립학교에 한국어를 정규과목으로 원하는 학교들이 늘고 있으므로, 뉴욕주 한국어교사 배출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국어교사 워크샵과 아울러 많은홍보와 관심을집중시키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5월27일에는예일대 최승자교수를 강사로 워크샵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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