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전문 매체 ‘더하트소울(theheartsoul)’은 바난의 효능을 소개하며 하루에 바나나 1개씩 꼭 먹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바나나는 탄수화물이 25%이고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며, 100g당 92kal의 열량을 갖는다.
또한, 칼륨, 비타민 B6, 섬유소, 마그네슘이 풍부해 몸에 좋으면서도 살이 찌지 않는다. 흡수가 빨라 에너지가 금방 생기며 식욕을 줄여주는 기능도 있다.
더하트소울은 “바나나는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오래가 운동 직후 먹으면 좋다. 바나나 한 개는 비타민 C 하루 권장량의 30%가 들어 있어 체중감량을 원하는 사람에게 제격인 음식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탄수화물 함량 때문에 살을 찌운다는 오명은 바나나를 많이 먹었을 때의 경우다”고 말했다.
다 익은 바나나는 당도가 높아 이를 염려하는 사람들을 위한 설명으로 “다 익은 바나나는 굉장히 달기 때문에 칼로리가 더 높은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전체 칼로리가 상승하는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시간이 지나면서 바나나 속 전분이 당으로 분화되어 더 달게 느껴진다. 실제 칼로리는 같다”고 말했다.
바나나는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며 에너지를 복돋아 주는 효능이 있다. 뿐만 아니라 속 쓰림 증상 완화, 우울증 치료, 철 성분 풍부, 몸의 운도 저하, 스트레스 해소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여러가지를 충족시켜주는 고마운 과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