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치킨 및 네네치킨의 소스 기술을 지원하는 소스 전문회사로 시작했다가 현재는 유명 프란차이즈가 된 한국의 와커치킨이 뉴욕에 상륙했다. 그 중심에는 현재 미 동북부 (뉴욕, 뉴저지, 로드아일랜드, 메사츄세츠, 커네티컷) 을 담당하는 와커치킨의 미 동북부 마스터 딜러 이영구 사장이 있다.
첫 미국 진출을 뉴욕으로 정한 와커치킨은 한인사회 뿐만 아니라 주류사회의 진출을 목표로 했다. 첫 매장 또한 한인 밀집지역이 아닌, 퀸즈 프레시 메도우의 유니언 파크에 오픈하게 되었다고..
\"마스터 딜러는 본사와 그 지역을 연결해주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어요. 본사에서 전수 받은 요리법과 재료, 가게 인테리어 등의 비법을 가지고 프레시 메도우의 첫 딜러 직영점을 시작으로 여러 직영점을 운영하고 또 최근 베이사이드에 오픈한 체인점 등의 지원을 나가지요.\"
\"저희 치킨이 소스 전문회사로 시작한 만큼 소스 종류가 다양합니다. 또한 특제 코팅 및 튀김가루를 사용해서 육즙을 잡아주고 염지 및 24시간 숙성을 통해 잡냄새를 잡아주기 때문에, 기존의 한국 치킨과는 또 다른 맛이죠. 그래서 한번 맛을 본 손님들이 맛있다고 계속 찾아오세요. 덕분에 입소문이 나서 체인점을 내고 싶다는 여러 자본가들이 찾아오기도 해요.\"
현재 여러 치킨사업을 하고 있는 투자자부터 한인사회의 유명 자본가까지 마스터딜러인 이영구사장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또한, 메릴랜드의 아미캠프에도 치킨을 공급하게 되면서 다른 지역의 아미캠프에도 공급할 수 있는 기회가 열었다.
\"9개월동안 쉼없이 달려오면서 여러 시행착오도 많았어요. 모든 재료를 한국에서 공수를 하지 못하다 보니 현지사정에 맞게 맞추는게 가장 힘들었죠. 또 저희 와커치킨의 경우 염지를 한후 24시간 숙성을 해서 나가는데, 수량을 잘 못 맞춰서 많은 양의 닭을 버린 경우도 있었어요. 하지만 그런 것들이 오히려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되어서 지금은 그런 실수를 하지 않게 되었죠.\" 마스터딜러 이영구 사장은 세탁공장등 이민을 처음 왔을 때부터 20여년동안 비즈니스를 해왔다..
\"하면서 힘들었던 일들이 많았어요. 손님이 급하게 의뢰를 했는데, 일이 밀려 다 못마쳐서 세탁물을 UPS를 이용해서 해외배송하는 일도 있었구요. 새벽 일찍 출근해 늦게 퇴근하는 말그대로 별보고 출근해서 별보고 퇴근을 하는 직업에 몸으로 하는 강도 높은 노동직이라 힘들었어요. 그리고 힘든 일에 비해서 발전이 없고 미래에 대한 돌파구가 없어보여서 힘들었죠.\" 50이 다된 나이에 새로운 사업 도전을 하는것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드라이크리닝 업계가 발전없이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고 생각했을 무렵 어렸을적부터 알고지낸 절친한 지인이기도 한 와커치킨의 본사사장과 우연히 연락이 닿았다.
마침 본사에서도 미국진출을 염두해두고 있었고, 이영구씨 또한 치킨업계시장의 전망이 좋아서 전업을 생각하고 있던 차여서 서로에게 윈윈이 되는 관계가 된 것이다.
이영구 사장은 앞으로 여러 매장을 통해 공장 공급 형태로 프랜차이즈를 늘려 나가고, 한인들에게 새로운 사업기회를 제공하고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프랜차이즈 문의:917-971-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