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 대통령은 11일 북한에 대한 군사적 해결방안을 가동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사진)를 통해 “북한이 어리석게 행동한다면 군사적 해결 방법을 가동할 준비가 완전히 됐다. 장전된 상태”라며 “김정은이 다른 방향을 찾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이 도발을 계속하면 ‘화염과 분노’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하자 북한은 괌 인근 바다에 4기의 미사일을 발사하겠다고 응수하는 등 북미간 긴장이 여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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