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 대통령이 오는 11월 7일 한국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백악관은 공식성명을 내고 트럼프 대통령의 한·중·일 등 아시아 국가 방문일정을 공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한 일정 도중인 11월 7일 문 대통령과 양자 정상회담을 가진다. 이후 한·미 군 관계자들을 만난 뒤 국회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과 정상회담 이틀 전인 11월 5일 일본을 방문해 아베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납북된 일본인들의 가족들을 만난다.
문 대통령과의 회담 후 8일엔 중국 베이징에 도착, 시진핑 주석과 양자회담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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