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미국, 중미 이민자들 생체정보 수집" |
[ USA-Community] |
|
|
 |
USA (18-04-10 06:04:23, 184.152.64.174) |
|
 |
\"지난 1년간 3만명 대상\"…워싱턴포스트지보도
미국이 멕시코 영토에 있는 중남미 불법 이민자구금시설에서 이들의 생체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미국 국토안보부가 최근 1년간 불법이민자 구금시설 두 곳에서 3만명 이상의 생체정보를 수집한 문서를 입수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수집된 생체정보는 지문, 홍채 인식, 문신·흉터 등 다른 신체적 특징들이다.
지난해 생체정보가 수집된 2만1천명 중 5천500명은 과거 미국 국경을 불법 넘으려다가 체포된 이들로 파악됐다.
생체정보 수집은 최근 다른 불법이민자 구금시설들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멕시코는 9만5천명의 불법 이민자들을 구금했다. 이들 다수는 과테말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등 범죄조직이 활개를 치는 이른바 \'북부 트라이앵글\' 출신이다.
멕시코 영토 내 불법이민자 구금시설마다 미 국토안보부 직원 1명이 상주하고, 생체정보 장비 이용법을 교육하고 장비를 설치하는 이들의 \"멘토\" 7명이 더 있다고 전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