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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존슨 앤 존슨' 암 유발…3700만불 배상 판결 [ USA-Community]
USA (18-04-10 06:04:09, 184.152.64.174)
난소암 美여성은 \'존슨 앤 존슨\'에 1억1천만불 소송 승소


미국 법원이 ‘존슨 앤 존슨’(Johnson & Johnson)의 베이비 파우더 제품을 수십 년간 사용해 암에 걸렸다고 주장하는 남성의 손을 들어줬다.

CNN 보도에 의하면 은행가 스테판 렌조는 지난 2016년 폐암의 일종인 중피종을 진단 받은 후, 존슨 앤 존슨사와 활석 공급업체를 고소했다. 그는 30년 이상 사용한 존슨 앤 존슨의 베이비 파우더와 활석 공급업체의 제품 속 활석분과 석면이 암을 유발했다고 봤다. 스테판의 변호사는 “존슨 앤 존슨사가 활석에 함유된 석면이 건강에 미치는 위험성을 소비자에게 밝히지 않았다”며 ‘1969년 한 과학자가 회사의 활석분이 석면에 오염됐다’고 밝힌 내부 문서를 증거로 제시했다. 이에 미국 뉴저지 법원의 배심원들은 스테판 란조에게 3000만 달러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그의 아내에게는 700만 달러를 지불하라고 판결했다.

피해액의 70%를 배상해야 하는 존슨 앤 존슨 활석분 공급업체는 항소할 예정이다.

이번 배상판결이 확정된다면, 비슷한 내용의 소송 수천 건에 휘말려있는 만큼 존슨 앤 존슨 및 활석분 공급업체에 큰 타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활석분은 베이비 파우더에 쓰이는 하얀 가루로 땀띠 치료에 주로 사용된다. 석면 근처에서 채취되는 경우가 많아 채굴 과정에서 석면에 의한 교차오염 가능성 등 오랫동안 안전성 논란이 있어왔다.

한편 미주리주 법원 배심원단은 작년 5월 난소암에 걸린 한 여성이 제기한 소송에서 존슨앤드존슨에 1억1천만 달러가 넘는 금액을 배상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배심원단의 결정은 존슨앤드존슨 베이비파우더 제품의 암 유발 우려와 관련해 미국 내 법원에서 여러 건의 엇갈린 판결이 나오는 가운데 내려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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