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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18-04-30 01:04:50, 184.152.64.1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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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엘살바도르인 20만명, 아이티 5만명도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네팔인 9000여명이 강제 추방 위기에 놓였다. 미 국토안보부는 이들에게 부여된 임시보호지위(TPS)를 더 이상 갱신해주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추방 위기에 놓인 네팔인들은 지난 2015년 4월 네팔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했을 당시 미국으로 온 사람들로서 대부분 뉴욕시 인근에 거주하고 있다.
TPS는 자연재해나 전쟁 등을 피해 미국으로 건너온 이민자들에게 미 정부가 임시 거주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그러나 \'반이민\' 기조에 따라 국토안보부는 최근 몇 달간 엘살바도르인 20만명, 아이티인 5만명의 TPS를 연장해주지 않았다. 이들은 TPS 기한이 만료되는 내년에는 모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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