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 9의 S펜 기능을 확대해 조기 출시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S펜은 단순히 쓰는 \'펜\'의 기능을 넘어서 음악 재생 등 여러 기능의 \'컨트롤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8월 9일 오전 11시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공개될 S펜은 노트9 혁신 여부를 결정짓는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노트9 S펜의 핵심은 ‘블루투스’로 S펜은 2.4㎓ 저전력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되어 있으며 음악 재생 시 리모컨, 사진 촬영 시 셔터 등을 원격에서 쓸 수 있다.
S펜의 버튼은 블루투스 헤드폰 버튼과 유사한 역할을 해, 길게 누르기나 더블 탭 등 여러 동작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