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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항공 잇따른 '기체결함'으로 또 4편 지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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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 (18-07-24 04:07:00, 67.244.1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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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잇따른 항공기 기체 결함으로 출발 지연이 속출하고 있다.
지난주 기체 결함 빈발로 수십 편의 국제선 지연 사태를 빚은 아시아나는 주말인 21∼22일에도 국제선 4편이 기체 결함 문제로 출발이 지연됐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인천공항을 떠나 중국 상하이 푸동으로 가려던 OZ363편이 기체 결함으로 출발이 6시간 가까이 지연됐다.
또 인천에서 대만 타이베이로 가려던 OZ713편도 예정 시간보다 3시간 20분 늦은 오후 5시 43분에야 인천을 떠날 수 있었다.
이날 오후 8시 40분 인천에서 샌프란시스코로 갈 예정인 OZ212편의 출발도 3시간 가까이 지연됐다. 전날 일본 후쿠오카에서 인천으로 오려던 OZ131편 항공기가 랜딩기어 고장을 일으킨 여파에 따른 것이다.
아시아나는 지난 16∼19일 잇단 항공기 고장으로 인천∼로마·뉴욕·로스앤젤레스·시카고 등 노선의 출발이 길게는 10시간 넘게 지연되면서 승객 불만과 함께 안전에 대한 우려가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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