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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에서 어린이 신체마비 일으키는 미스터리 희귀병 확산 | [ USA-Communit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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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USA (18-10-21 06:10:38, 4.15.14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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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에서 주로 어린이의 신체를 마비시키는 희귀병이 다시 퍼지고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급성 이완성 척수염\'(AFM) 환자의 급증을 경고했다고 워싱턴포스트와 AP 통신이 보도했다.
 
 AFM은 소아마비와 유사한 증세를 일으킨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미 22개 주에서 62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의심 환자는 65명이다. 확진 환자의 90% 이상은 18세 이하로, 평균 연령은 4세다.
 
 이들 환자는 얼굴, 목, 등, 손발 등의 근력 저하나 마비로 고통받고 있다. 이런 증상은 발열이나 호흡기 질환을 호소한 지 약 일주일 뒤에 나타난다.
 
 신경계통, 특히 척수에 손상을 주는 이 병의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 그 원인으로 바이러스나 환경 독소, 유전 질환 등이 거론되는 정도다. 이에 따라 특별한 치료법도 없다.
 
 CDC는 18세 이하 100만 명 중 약 1명꼴로 이 병에 걸리고 있지만, 다행히도 대부분 회복한다고 설명했다.
 
 2014년 약 120명의 AFM 환자가 발생한 이후 한 해 걸러 이 병에 걸리는 환자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 2016년에는 149명의 환자가 보고됐지만 2015년과 2017년에는 매우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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