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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샤핑 걸림돌 액티브 X 사라진다 |
[ Busin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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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바람 (15-03-23 02:03:25, 72.69.59.1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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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달 말부터
입력일자: 2015-03-2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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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부터 미주 한인 등 외국에서 한국 내 온라인 샤핑을 이용할 때 결제의 걸림돌이 됐던 보안프로그램 액티브X(Active X)가 완전히 없어진다.
액티브X는 인터넷 익스플로러(IE)에서만 내려받을 수 있는 보안프로그램으로, IE를 많이 사용하는 한국에서만 유독 표준화돼 대표적인 규제로 꼽혀 왔다.
그동안 미주 한인들은 한국 온라인 웹사이트에서 거래할 때 반드시 공인 인증서를 사용해야 했고 이를 위해서는 액티브X 프로그램을 깔아야 하는 등 소비자의 불편이 컸다.
이어 내달 말부터는 전자상거래에서 카드 결제를 할 경우 아마존과 같은 방식으로 보안프로그램이 아예 필요 없는 간편 결제를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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