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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금 해방일’ 가주 5월3일 |
[ Busin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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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바람 (15-04-04 02:04:41, 72.69.59.1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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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캘리포니아주의 ‘세금 해방일’(Tax Freedom Day)은 5월3일인 것으로 조사됐다.
비영리 단체 ‘택스 파운데이션’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거주자들의 경우 오는 5월3일까지 일한 돈은 모조리 세금으로 빠져 나가게 된다. 바꿔 말하면 이날 이후 버는 돈이 실질적으로 납세자의 주머니로 들어오게 돼 세금에서 완전히 해방이 된다.
세금 해방일은 소득에서 세금이 차지하는 비중을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세금 해방일이 가장 빠른 주는 4월2일인 루이지애나주이며 미시시피주가 4월4일로 두 번째로 빠르다. 반면에 가장 늦은 주는 코네티컷주와 뉴저지주로 둘 다 5월13일이다.
캘리포니아주는 47위에 올라 가장 늦은 주 중 하나로 꼽혔다. 세금 해방일은 최근 들어 늦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만큼 내야 할 세금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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