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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대학생 자택서 숨진채 발견 |
[ Korean-Commun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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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 (16-04-26 08:04:14, 173.56.89.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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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지니아 스티븐 이씨 경찰 외부침입 조사
한인 대학생이 자신의 집에서 칼에 찔려 살해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워싱턴 DC 인근 버지니아주의 한인 밀집지인 센터빌 지역 월니밀스 타운 내 타운하우스에서 조지 메이슨 대학 3학년에 재학중인 스티븐 이(21·한국명 이호성·사진)씨가 지난 24일 오후 4시25분께 숨진 채 발견됐다.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은 이날 가족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숨진 이씨를 발견했으며, 경찰은 당초 이 사건을 의문사로 발표했다가 이씨가 칼에 찔려 사망한 것으로 25일 확인되면서 살인사건으로 분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이웃들에 따르면 이씨는 사건 전날인 지난 23일 저녁 누군가와 싸웠는지 몸에 멍이 들어 집에 들어온 뒤 24일 상체가 수차례 칼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사건 당시 이씨의 부모들은 집에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누군가가 24일 이씨의 집 지하와 연결된 뒤쪽 야드 쪽으로 들어와 이씨를 살해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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