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한인 관광객 페루 폭포서 사진 찍다 추락사 |
[ Life-Culture] |
|
|
 |
mason (16-07-05 02:07:41, 173.56.89.90) |
|
 |
▶ 세계 15번째 높이 ‘곡타’
▶ 아래 내려다보다 중심 잃어
한국 관광객 1명이 페루 곡타 폭포에서 사진을 찍다가 떨어져 사망했다.
4일(현지시간) 주 페루 대한민국 대사관과 AFP 통신에 따르면 한국인 관광객 김모씨가 지난달 28일 오후 1시께 세계에서 15번째로 높은 곡타 폭포에서 사진을 찍다가 추락해 숨졌다.
김씨는 높이 220m 상단 폭포와540m 높이의 하단 폭포 중 아래 폭포 위쪽 지역에서 사진을 찍다가 변을 당했다.
혼자서 페루를 방문한 김씨는 독일 관광객과 서로 사진을 찍어주다가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사관관계자는“ 김씨가 사진을 찍은 뒤 폭포 아래를 내려다보다가 중심을 잃고 떨어졌다고 독일 관광객이 현지경찰에 진술했다\"고 말했다.
대사관은 사고 수습 지원을 위해영사와 직원 2명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페루 경찰은 김씨의 시신을 지난2일 수습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