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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싱 박상영 4강 진출…메달 ‘코앞’ |
[ Korean-Commun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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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 (16-08-09 07:08:39, 108.41.49.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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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펜싱의 박상영(21·한국체대)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4강에 진출했다.
박상영은 9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남자 펜싱 에페 개인전 8강에서 스위스의 맥스 하인저를 15-4로 여유 있게 제압했다.
앞서 32강전에서 러시아의 파벨 수코브를 15-11, 16강전에서 이탈리아의 엔리코 가로조를 15-12로 물리쳤다.
박상영은 오전 4시 30분 스위스의 벤저민 스테펜과 4강 경기를 치른다.
박상영과 스테펜의 세계랭킹은 각각 21위, 1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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