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USA-Community
|
 |
| 컵스 우승확률 떨어지자 WS 6차전 푯값도 폭락 |
[ USA-Community] |
|
|
 |
mason (16-11-02 05:11:43, 108.21.59.211) |
|
 |
컵스 우승확률 떨어지자 WS 6차전 푯값도 폭락
염소의 저주\'가 깨지는 걸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싶은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 팬의 열망은 기록적인 입장권 폭등을 불러왔다.
그렇지만 컵스의 우승확률이 떨어지면서, 동시에 입장권 가격도 폭락했다.
미국 \'폭스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컵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월드시리즈 6차전 입장권 가격이 놀라울 정도로 떨어지는 중\"이라고 전했다.
컵스의 마지막 월드시리즈 우승은 1908년으로 북미 스포츠구단 가운데 가장 오랜 시간 우승하지 못한 구단이다.
게다가 1945년 월드시리즈에서 염소와 함께 입장하려던 컵스 팬의 \"다시는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하지 못할 것\"이라는 절규는 \'염소의 저주\'라는 이름으로 지금도 컵스의 발목을 붙들고 있다.
컵스의 상대 클리블랜드 역시 1948년 이후 우승하지 못해 한(恨)이라면 남 못지않지만, 컵스에 비할 건 못 된다.
컵스 홈구장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5차전의 내야 상단석 입장권의 정가(액면가)는 175달러(약 20만원)지만, 온라인 티켓 판매 사이트에서는 내야 평균 4천45달러(약 461만원)에 거래됐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