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폭포에 관광을 온 일본 여성에 대해 강도, 성추행, 폭력을 행사한 미국 뉴욕주 남성이 법정 최고형량인 22년형을 선고 받았다.
로버트 맥리어드(45)는 2015년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단체관광을 왔다가 길을 묻는 여성관광객 나카하라 코유키를 때리고 성추행한 것으로 검사측은 주장했다.
피해자인 나카하라는 이 날 증인으로 나와서 맥리어드가 주먹으로 때리고 성추행을 했다고 증언했다. 하지만 맥리어드는 자신이 때리고 싸운 것은 나카하라가 아닌 다른 여성이었다고 법정에서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