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원 반대…쿠오모 주지사 “예산안에 포함 못시켜“
40만 뉴욕주 서류미비 학생들의 꿈이었던 ‘드림액트(Dream Act)’ 법안이 올해도 통과가 불가능할보인다.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뉴욕주 상•하원과 합의해 통과시킨 2017회계연도 예산안에 드림액트 법안에 대한 예산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하며 오는 6월 말 회기마감까지 드림액트 법안의 통과가 어렵게 됐다고 말했다.
드림액트 법안은 이로서 7년 연속으로 주의회 통과가 좌절됐다.
지난 2014년에는 상원 본회의 표결에서 찬성표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과반수(63명 중 32명)에서 단 2표가 부족해 통과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