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휴가 중인 오바마가 미셸의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의 배경은 남태평양 프랑스령의 폴리네시아로 오바마 부부는 이곳에서 한 달간 휴가를 즐기던 중이었다.
오바마는 아이패드를 들고 미셸의 사진을 찍어주며 다정한 모습을 선보였다. 평소 사랑꾼 면모를 공개적으로 드러내는 오바마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부부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지만 둘이 탄 요트의 규모 역시 화제였다.
무려 138미터 길이의 초호화 요트는 억만장자인 데이비드 게펜(David Geffen)의 소유로 같이 여행을 즐긴 동승자는 배우 행크스, 브루스 스프링스턴과 오프라 윈프리 등 세계적인 유명인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