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상 10번째로 큰 당첨금 4억4,780만 달러를 탈 수 있는 파워볼 복권이 캘리포니아주에서 팔렸다. 파워볼측은 파워볼 추첨 직후 미국 언론에 이같이 전하고 그러나 당첨된 파워볼 복권 주인이 아직 나타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팔린 파워볼 복권은 모두 2억9,220만장이며 당첨자는 1명뿐이다. 1장당 2달러에 팔리는 파워볼의 이번 행운의 당첨 번호는 20-26-32-38-58 등 빨간 공 5개 번호에 하얀 공 파워볼 번호가 3이다. 파워볼 당첨금이 커진 것은 지난 4월1일 이후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