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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Community



세 번의 암 재발에도 굴하지 않은 여자친구의 사랑 [ USA-Community]
mason (17-06-27 08:06:08, 100.2.20.40)
미국 플로리다주 시크레스트 비치(Seacrest Beach)에서 23세 동갑내기 커플 신랑 조이(Joey)와 신부 카일리(Caylee)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10살 대 아동 암 환자들과 그의 형제자매를 위한 캠프에서 운명 같은 첫 만남을 가졌다. 이후 지금까지 약 13년을 함께 하며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반쪽이 됐다.
당시 조이는 급성 림프 구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암 환자였으며 카일리는 암 환자인 언니 테일러(Taylor)를 따라온 여동생으로 캠프에 참석했다.
서로 관심사가 비슷해 말이 잘 통했던 두 사람은 금세 친해졌고, 캠프가 끝난 후에도 연락을 하고 지내며 절친한 관계를 이어갔다.
그러던 중 카일리의 언니 테일러가 끝내 세상을 떠났고 이때 조이는 실의에 빠진 카일리는 지극정성으로 위로했다.
2011년 두 사람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조이의 암이 재발하면서 둘은 첫 번째 시련을 맞았다.
카일리는 1년 넘게 아픈 남자친구를 위해 병원 데이트를 하며 사랑을 키웠고, 암을 이겨낸 조이와 무사히 약혼에 성공했다.
그러나 결혼 준비로 한창 서두르던 두 사람은 곧 두 번째 시련을 맞이했다. 조이의 암이 또다시 재발한 것이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사랑으로 또 한 번의 암을 이겨냈다. 불굴의 의지로 세 차례 암을 모두 이겨낸 조이는 카일리와 그토록 꿈에 그리던 결혼식을 올렸다.
조이는 “나는 사실 카일리를 처음 본 순간 사랑에 빠졌다. 예전에도, 지금도 사랑스럽고 귀여운 여자친구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카일리와의 결혼 생활을 확신하지 못했는데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곁에서 조이의 아픔을 모두 지켜본 카일리는 “먼저 세상을 떠난 언니가 우리를 지켜줄 것이다. 갖은 역경과 고난을 모두 이겨낸 우리의 사연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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