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법안과 이민단속 강화 조치를 담은 이민빅딜 법안이 새해 1월 연방의회에서 표결 처리된다.
연방의회는 새해 1월 19일까지 지출하는 4주짜리 임시예산을 마련해 연방폐쇄를 피한후에 1월 중순 까지 이민빅딜을 타결 지으려 백악관과 본격 협상에 돌입했다.
이로써 80만 DACA 드리머들에게 합법신분을 부여하고 국경안전과 이민단속을 강화하는 이민개혁법안은 새해 1월 연방의회에서 최종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의 척 슈머 상원대표와 낸시 펠로시 하원대표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 드림법안을 예산안에 부착시키지 않기로 사실상 양보해 올해 연말 예산안 통과 후 새해 1월 분리 처리에 동의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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