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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룸버그 전 시장 "기후협정 '美정부 부담분' 대신 낼것" | [ USA-Communit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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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mason (18-04-24 07:04:19, 67.244.1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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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부담분 450만불…탈퇴한 트럼프에 \"마음 바꿔야\" 충고 
 
 
 
 
 
 
 억만장자 사업가로, 블룸버그 뉴스 창립자인 마이클 블룸버그 전 미국 뉴욕시장(사진)이 파리 기후변화협정을 탈퇴한 미국이 당초 협정 이행을 위해 올해 내야 할 450만 달러를 대신 내겠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전 시장은 \"미국은 국제사회에 약속을 했었고 미국정부가 그것을 하지 않으면 미 국민으로서 우리가 그 약속을 지킬 책임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전임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가입한 기후변화협정의 공식 탈퇴를 선언했다.
 
 
 
 블룸버그 전 시장은 내년에 미국이 부담해야 할 재원에 대한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마음을 바꿔야 한다\"면서 미국의 기후변화협정 재가입을 사실상 촉구했다.
 
 
 기후변화 대응 민간단체인 \'시에라 클럽\'에도 8천만 달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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