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메도 코로나 파크 내에 있는 \'뉴욕사이언스 홀(사진)\'에 정원 250~300명 규모의 무상 공립 프리-K가 운영될 계획이다. 이 프리-K는 STEM 분야 교육 특화 기관으로 운영되며 오는 2019년 가을학기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뉴욕사이언스홀의 마가렛 허니 최고경영자는 \"뉴욕시 정부와 협력해 지역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흥분된다\"고 말했다.
새 프리-K 시설에 사이언스홀 내 어느 곳에 들어설 지는 아직 미정이며 공사 일정도 공개되지 않았다.
율리사 페레라스 코프랜드(민주.21선거구) 시의원은 \"플러싱.코로나 지역은 시 전체에서 가장 인구가 몰려 있는 곳이다. 프리-K 시설 확충은 정말 필요한 일\"이라며 \"뉴욕사이언스홀에 새롭게 마련될 프리-K는 우리 지역 어린 아이들이 수학과 과학 분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환상적인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 지역에서는 프리-K 시설 부족 현상이 심각한 가운데 시 교육국은 오는 가을학기부터 프리-K 정원을 늘릴 계획이다. 교육국에 따르면 2016~2017학년도와 2017~2018학년도 사이에 PS7, PS28, PS16 초등학교에 프리-K 학급이 신설되며 정원이 312명 더 늘어나게 된다.
Life Guide
Board
Children - Educ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