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ife Guide
1
Board
•  한국및 전 세계 항공권(관 ...
•  한국 중국 축구 중계 북중 ...
•  한국 중국 축구 중계 북중 ...
•  한국및 전 세계 항공권(관 ...
 
 
Yellow Page
 
 
1
Children - Education
1

스피드 !! 비자 전액후불

800-664-9614

Life-Culture



외식 잦을수록 나트륨-지방-칼로리 섭취 많아 [ Life-Culture]
mason (17-02-08 07:02:20, 100.2.20.40)
외식이 잦을수록 나트륨-지방-칼로리 섭취량이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외식을 하루 1회 이상 하는 남자 초중고생은 외식을 하루 1회 미만 하는 남학생에 비해 1일 나트륨 섭취량이 1,300㎎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국대 식품영양학과 주세영 교수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2010-2012년)를 토대로 7-18세 초중고생 3,583명의 외식 횟수와 각종 영양 성분 섭취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는 한국영양학회의 ‘식품과 영양 저널’(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최근호에 소개됐다.

이 연구에서 초중고생의 아침 결식률은 19%였다. 하루 1회 이상 외식하는 비율은 고교생이 52.7%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중학생(25.1%), 초등학생(22.2%) 순이었다. 하루 1회 이상 외식 하는 초중고생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4,409㎎으로, 하루 1회 미만 학생(3,767㎎)보다 17%나 더 많았다.

특히 외식 빈도가 하루 1회 이상인 남학생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4,997㎎)은 하루 1회 미만인 남학생(3,683㎎)의 1.4배(1,314㎎)에 달했다. 여학생도 외식 빈도가 높을수록 나트륨 섭취량이 많았으나(외식 하루 1회 이상 4,070㎎, 1회 미만 3,433㎎) 남학생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덜 짜게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나트륨 섭취 제한량을 2,000㎎으로 권고하고 있다.

하루 지방과 칼로리 섭취량도 외식이 빈번할수록 높았다. 하루 1회 이상 외식하는 남학생의 하루 지방, 칼로리 섭취량은 각각 65.6g, 2,497㎉였다. 외식 빈도가 하루 1회 미만인 남학생(각각 50g. 1,887㎉)보다 많았다. 이런 경향은 여학생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잦은 외식으로 인한 과다한 칼로리-나트륨 섭취는 어린이, 청소년의 비만-고혈압-당뇨병-비만 관련 질병을 부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내용은 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이 전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외식 메뉴 238종을 조사한 결과 나트륨 함량 1위 외식 메뉴는 4,000㎎을 초과한 짬뽕으로 나타났다. 단 이는 국물까지 모두 마셨을 경우다.

이어 우동(3,396㎎), 간장게장(3,221㎎), 열무냉면(3,152㎎), 김치우동(800g) 등도 나트륨 함량(1인분 기준)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컵 라면 1개에는 평균 1,779mg의 나트륨이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은 컵라면(9종)에는 평균 1,585mg, 큰 컵라면(3종)에는 평균 2,363mg의 나트륨이 각각 함유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라면의 나트륨 함량 가운데 64.4%는 국물에 들어 있었다.

국물이 포함된 외식을 할 경우 국물을 모두 마시지 않는 게 좋다. 면 음식을 먹었을 때마다 국물을 모두 먹는 습관을 들이면 나트륨 과다는 물론 지방, 칼로리를 많이 섭취할 수 있다. 칼륨이 풍부한 채소나 과일을 같이 먹으면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양파, 당근, 호박, 양배추, 감자, 고구마 등을 곁들이면 건강에 좋다.
 
Home  고객 센터부동산사고팔기1 개인 보호 정책 홈페이지 제작   
15 Broadway, #210 Cresskill, New Jersey 07626 USA   Phone. (201)567-3879  
Copyright©FindAll US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