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노력하는데도 뱃살이 안 빠진다면 방법 자체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자신에 해당하는 사항을 아래서 찾아보자.
1. 단백질 섭취를 틀리게 하고 있다.
탄수화물보다 단백질을 많이 먹는 게 다이어트에 좋다는 인식이 있는데, 중요한 건 생선이나 닭고기 또는 콩 종류의 지방 함량이 낮은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
2. 운동을 편향적으로 한다.
유산소 운동이냐 근력 운동이냐? 두 가지 운동을 복합해서 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이 연구는 정의했다.
3. 기본적인 플랭크 자세만 고집한다.
개인 피트니스 코치는 물론 운동하는 사람이라면 플랭크를 기본으로 여긴다. 그러나 플랭크 자세를 가만히 유지하기보다는 약간의 동작을 추가하는 것이 뱃살 제거에 큰 도움이 된다.
4. 저지방 음식만 고집한다.
저지방 음식 중에 뱃살의 주범인 고당도 음식이 상당히 많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또 콩과 올리브유 같은 단일불포화지방산과 다가불포화지방산 같은 지방엔 오히려 뱃살을 방지하는 성분이 있다.
5.아침을 건너뛴다.
식사를 건너뛰면 신진대사가 늦춰지는 것은 물론 연구에 따르면 뱃살이 더 늘어난다. 몇 시간마다 콩 종류 등의 지방 함량이 낮은 단백질 음식을 조금씩 섭취하자.
6.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스트레스를 느끼면 코티솔 수치가 올라간다. 메이오 의료원의 내분비학 및 비만 전문의 마이클 젠슨에 의하면 그 결과는 복부 지방 증가다. 스트레스로 인해 신진대사도 느리게 되고 수면까지 영향을 입는다는데, 잠을 충분히 못 자면 자기도 모르게 과식을 한다는 연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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