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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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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미녀 로봇 ‘지아지아’ 화제 |
[ Life-Cult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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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 (16-07-01 01:07:50, 173.56.89.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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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대회 참가자 같은 미모를 지닌 인공지능 로봇이 중국에서 열린 다보스 포럼 행사장에서 공개돼 화제다.
지난달 29일 중국 텐진시에서 개막된 중국 과학기술 대학의 첸 샤오핑과 그의 동료들이 3년에 걸쳐 개발한 인공지능 로봇 ‘지아지아’가 중국 전통의상을 입고 행사장 입구에서 손님들을 맞이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미모를 뽐내는 이 로봇이 마치 살아 있는 사람처럼 생기 있고, 실제 사람처럼 입술과 몸을 움직이며 자연스러운 의사구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GPS 기능이 탑재돼 길 안내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지난 4월 상하이 중국 국제박람회에서 처음 공개된 인공지능 로봇 ‘지아지아’는 아름다운 미모로 대중들에게 ‘로봇 여신’이라 불리며 이미 다수의 온라인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어린아이의 지능과 맞먹는 ‘지아지아’의 두뇌는 실제로 거대한 온라인 데이터베이스로, 클라우딩 컴퓨터 플랫폼에 연결되어 새로운 데이터가 추가될 때마다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 말을 할 수 있게 제작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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