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와 카운티 정부가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들에게 여름방학 동안 일할 자리 1만5,000여개를 제공한다.
7일 LA시와 카운티 정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14~24세 학생 1만5,000여명에 여름방학 기간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프로그램은 시와 카운티 내 모든 청소년에게 기회가 열려 있지만 저소득층 자녀나 위탁가정 청소년들을 지원한다는 목적으로 이들에게 우선권을 주어 시행된다고 당국은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관심사에 맞춰 직장 내 업무능력 등에 관한 훈련을 받게 되며 1,100달러의 보수를 받게 된다고 카운티 정부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