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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ommunity



"담임목사가 교회공금 횡령" [ Korean-Community]
USA (18-03-27 05:03:14, 67.254.27.55)
교인들, 엄주성목사 경찰에 수사의뢰
\"교회 담보로 대출…7만~13만불 횡령\"


공금횡령으로 지역경찰에 고발된 엄주성 목사 (사진:기독일보)

워싱턴D.C.인근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에 위치한 안디옥침례교회가 담임목사의 공금횡령으로 뒤숭숭한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2009년부터 담임목사를 지낸 엄주성목사는 지난 17일 담임목사직을 사임했는데, 이는 4가지 범죄혐의를 알게된 교인들에 의해 사실상 정직당한 후 경찰에 고발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회측은 안디옥침례교회의 담임목사 대행으로 존 최 목사를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한 교회 비상대책는 24일 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엄목사가 수년간 교회의 공금을 횡령했다”고 밝혔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지역 한인언론을 상대로 기자회견을 열고 엄주성 목사를 교회공금 횡령과 신분도용, 이민사기 등 4가지 혐의로 페어팩스와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사실은 워싱턴 한국일보 및 만나24 크리스챤뉴스 등 지역 한인언론에 보도됐다.
워싱턴한국일보는 교회 측이 서류상 밝힌 피해금액은 6만5,712달러지만 피해 추정액이 최대 13만 달러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
교회 관계자들은 그동안 엄 목사의 공금횡령 관련 책임을 물어 당회의 정직처분서에 서명을 요구했고, 지난 14일 교회 제직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 목사가 이를 인정하고 사인을 했다며 관련 자료를 제시했다.
정직처분서에는 ‘안디옥침례교회의 당회 허가없이 엄 목사가 자신의 임의대로 재정을 사용한 책임을 묻는다’는 문구를 포함하고 있다.
기자회견 내용에 따르면 엄목사는 지난 2008년 교회가 48만 달러에 구입한 부동산을 담보로 당회 보고 없이 2012년 33만달러를 대출받았고, 원금 상환을 제외한 6만5,712달러 중 5만2,721달러를 교회명의로 만든 차명계좌(TD 뱅크)로 이체해 지난해까지 사용했다.
한편 만나24크리스챤뉴스에따르면 엄주성 목사는 특히 불법적인 방법을 통해 33만불을 재융자를 받았으며, 당시 이사회를 소집한 기록이 없고, 서류에 기록된 교회이사 5명의 서명도 위조라고 밝혔다. 비상대책위원회는 5명의 서명을 기존의 서류에서 찾거나 한국에 거주하는 당사자에게는 직접 서명을 부탁해 받아서 비교하며 서명이 다르다고 주장했다.
위원회는 또 엄목사가 대출금 차액인 1만3,000달러도 사용처를 분명히 밝히지 못했다며 부동산 계약서와 대출서류 일체, 은행 고지서 관련 일부 서류를 공개했다.
엄 목사 재직기간 당시 교회의 재정책임자인 박 모 장로는 워싱턴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엄 목사가 교회의 공금을 차명계좌를 개설해 사용하는 것을 전혀 몰랐다”며 “교회 결산보고도 교회 공식 은행계좌 내역으로만 진행됐기 때문에 추가로 이중장부가 있었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회견에서 한 교회 관계자는 “엄 목사가 엄 자신의 소셜번호와 운전면허증을 불법체류자에게 빌려 준 사건 등 영주권 관련 이민사기 건과 위장 취업에 관련있었다”고 언급했으나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교회측은 “그러나 이 혐의도 현재 수사당국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회측은 “엄주성 목사가 지난 2009년 담임목사로 부임한 뒤 교회 실무진 2명과 함께 재정을 관리했지만, 내부 갈등이 생기면서 2012년 실무진이 떠났고, 이후 2017년까지 엄 목사가 5년간 단독으로 교회재정을 관리해왔다”고 밝혔다.
엄주성 목사는 또 최근까지 워싱턴지역 한인교역자회 회장으로 활동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참석한 비상대책위원회는 존 최 담임목사 대행, 임윤재 집사, 조주연 집사, 김애자 권사 등이다.
한편 한인언론사들은 엄주성 목사에게 비대위 주장에 대해 사실여부를 직접 확인하려 전화연락을 취했으나 연락이 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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