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뉴저지의 우수한 관악기, 타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뉴욕의 전문 관악합주단 ‘뉴욕 윈드 오케스트라’(대표: 이희종)가 오는 12일(토) 저녁 퀸즈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퀸즈보로칼리지 연주홀에서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국제적으로 왕성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클라리네티스트 김하나씨가 지휘를 맡는다. ‘뉴욕 윈드 오케스트라’는 2015년 5월 성공적인 창단 연주회를 개최한 이후 이래 많은 연주를 통해 관악합주만이 줄 수 있는 웅장하고 깊이있는 사운드와 다양하고 색채감 있는 레퍼토리로 사랑받고 있다.
한국, 미국, 일본, 대만, 홍콩 등지의 대표적인 연주자 45명은 매주 화요일마다 꾸준하고 밀도 높은 연습을 통해 완벽한 화음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공연 티켓: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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