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대표 한인타운인 팰리세이즈 팍에서 교통순경으로 활동 중인 스티브 김씨와 제임스 박씨가 신임 경관 선서식을 가졌다.
현재 팰팍 타운에는 최근 경관에서 경사로 진급한 숀 리 경관을 포함해 모두 2명의 경관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결정으로 팰팍경찰서 내 한인 경관은 전체 36명 중 4명으로 기존 5.5%에서 11%로 높아진다.
타운 관계자는 “김씨와 박씨가 한국어를 할 수 있고, 오랜 교통경관 근무 경력으로 타운을 잘 안다는 점 등이 이번 채용을 확정짓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