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3대 아트페어 중 하나인 \'아트햄튼 2016(Art Hamptons 2016)에\' 한인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맨해튼 첼시의 스페이스인아트 뉴욕 갤러리(SIA NY.관장 이가람) 소속 작가 6인(조광필.조현희.이안.이승희.김현정.장재록)은 23일 VIP 프리뷰 오프닝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롱아일랜드 브리지햄튼의 전시장(900 럼버레인)서 열리는 \'아트햄튼 2016\'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조광필 작가는 화려하고 강한 색채의 대비가 돋보이는 컨템퍼러리 하이퍼 리얼리즘, 조현희 작가는 자연에 대한 독창적인 해석과 교감이 특징이다. 이안 작가는 \'맨손 추상 작품\'이라는 독특한 형식으로 뉴욕 미술계에서 화제를 일으키는 등 참가하는 6인 모두 미국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페어에서는 작가들의 신작이 소개된다.
아트햄튼은 햄튼스 엑스포 그룹이 실시하는 5개 전국 아트페어(아트햄튼.아트에스펜.휴스턴 파인아트페어.소파 시카고.팜스프링 파인아트페어) 중 하나다. 24~25일은 낮12시~오후 8시까지, 26일은 오후 7시까지. www.arthamptons.com, sianyinc@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