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시 안 정 치 력 신 장 연 합(CAUSE·회장 찰리 우)이 주최하는 2016 리더십 아카데미 인턴십프로그램에 선발된 하버드대학 2학년 지혜은(영어명 블레싱 지)양의 첫 마디는 한인 2세들의 정체성 고민을 그대로 보여준다.
2016 리더십 아카데미에 선발되어 연방주택도시개발국에서 인턴 생활을 하게 된 지양은 “정체성 고민의 다음 단계로 공공 서비스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계 커뮤니티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수 있을지 알아볼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25회째 실시되는 리더십 아카데미 인턴십은 미 정계에진출할 수 있는 차세대 아시안 리더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시안정치력신장연합(CAUSE)이1991년 설립했으며 아시안 커뮤니티에 차세대 지도자를 양성해정치에 입문할 수 있도록 기회를제공하는 8주 과정의 인턴십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