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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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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시인협회 배정웅 회장 별세 |
[ Korean-Commun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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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 (16-07-11 01:07:29, 173.56.89.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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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배정웅(사진) 재미시인협회 회장이 지난 9일 위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75세.
배무한 LA 전 한인회장의 친형이기도 한 고인은 미주 한인 문단의 원로로 지난 2015년부터 재미시인협회장을 맡아왔다.
고인은 70년대 ‘현대문학’으로 등단했으며, 시 전문지 ‘미주시학’의 발행인으로 해외문학대상(해외문학사), 해외한국문학상(한국문인협회), 민토해외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는 시집 ‘길어올린 바람’ ‘강과 바람과 산’ ‘바람아 바람아’ ‘새들은 페루에서 울지 않았다’ ‘반도네온이 한참 울었다’ 등이 있다.
고인의 장례는 ‘미주 한국 문인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연락처 (323)774-3803, (858) 568-2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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