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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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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리함 속 곳곳 학대도…한인 운영 일부 양로호텔 |
[ Korean-Commun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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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 (16-07-13 01:07:47, 173.56.89.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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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운영 일부 양로호텔의 입주자들이 각종 학대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고령자인 본인이나 가족은 삼시 세 끼 식사 걱정 없이 약 먹기, 빨래하기, 목욕하기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에 도움을 받으며 여생을 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해 입주한다.
그러나 실제 부딪히는 상황은 전혀 다른 경우도 적지 않다. 입주자 사이의 언쟁과 신체적 폭력, 시설 직원의 언어 폭력이나 관리 태만, 활동 공간의 제약이라는 장애물이 곳곳에서 터져 나오기 때문이다.
고령의 입주자들은 편리함은 제공받지만 대신 또다른 형태의 위험과 학대에 무방비로 노출된 모순된 환경에 직면하고 있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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