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Korean-Community
|
 |
| 50만달러‘통 큰 기부’ … 각계 동참 줄이어 |
[ Korean-Community] |
|
|
 |
mason (16-07-22 01:07:23, 108.41.49.224) |
|
 |
▶ 주요 기부자 누구-홍명기·장재민·데이빗 이·권정자·김용환 회장 각 50만달러
▶ 익명의 사업가 100만달러, 문항업·미셸 부부도 50만달러 쾌척 이병준 회장 25만, 로빈 김씨 10만, 강창근·이진우 회장 각 5만달러
미주 한인사회의 이민 역사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노력의 산물인 한미박물관(KANM) 건립 프로젝트는 이민 113주년을 맞은 미주 한인 이민사의 기념비적 숙원사업에 뜻을 같이하는 한인사회의 명망 있는 리더들의 기부 릴레이가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한미박물관 이사회가 박물관 본관 건립을 위한 1,200만달러의 기금 조성에 나선 가운데 이사회를 중심으로 한 미주 한인 경제계 주요 리더들과 독지가들의 고액 기금 후원이 줄을 이으면서 한미박물관 건립 프로젝트가 본 궤도에 오르는데 큰 힘이 됐다.
특히 한미박물관 건립을 위해 50만달러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한 독지가들이 이미 6명에 달하고 있고 25만달러 등 고액 기부자도 많아 후원금이 기금 목표액의 절반을 이미 넘어서는 등 모금활동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한미박물관 이사회는 밝혔다.
현재 한미박물관 건립기금으로 50만달러를 쾌척한 기부자들은 한인사회 ‘기부왕’인 홍명기 듀라코트 회장과 장재민 본보 회장, 미주 한인사회 최대 부동산 기업인 제이미슨 프라퍼티스를 이끌고 있는 데이빗 이 회장, 김용환 코아맥스 회장, 권정자 한미박물관 이사 등이다.
특히 홍명기 회장과 장재민 회장, 데이빗 이 회장, 권정자 이사는 현재 직접 한미박물관 이사진에서 활동하면서 이 프로젝트를 위해 고액을 쾌척하는 솔선수범을 보이며 후세대를 위한 미주 한인사회 최고의 유산이 될 한미박물관 건립에 앞장서고 있다.
구 나라은행 이사를 역임하고 비영리 재단인‘ 김용환 파운데이션’을 설립, 비영리단체 및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 온 김용환 회장은 한미박물관 건립 프로젝트에 뜻을 같이하면서 개인 기금으로 한미박물관 건립을 후원했다.
문항업·미셸씨 부부는 미주 한인사회 문화와 역사 보존을 위한 한미박물관 건립의 취지에 감동했다며 50만달러를 기부했다.
‘부산파이프’로 잘 알려진 한국 최초의 강관기업 ‘세아제강’의 미주법인인 세아제강 아메리카(SSA)를 이끌고 있는 이병준 회장이 한미박물관 건립을 위해 25만달러를 쾌척하기로 약정했다.
또 UCLA 치대에도 거액을 기부했던 로빈 김씨가 10만달러, 대형 의류업체 ‘에지마인’의 강창근 회장 5만달러, 그리고 이진우씨도 5만달러를 각각 기부했다.
이밖에 미주 한인사회에 잘 알려진 한 유명 기업가가 익명으로 100만달러를 쾌척하는 등 한미박물관 건립 프로젝트를 위한 익명의 기부자들의 거액 기부도 속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21일 베벌리힐스의 베벌리 윌셔 호텔에서 열린 첫 대규모 기금모금 디너 행사를 계기로 역사적인 한미박물관 건립에 동참하려는 한인사회의 크고 작은 기부금이 답지하고 있다.
한미박물관 측은 “기부를 원하는 분들의 주식 기부에 대한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며 “주식 기부자들을 위한 어카운트도 마련돼 있으므로 주식 기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처럼 뜻있는 한인 독지가들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미박물관이 미국 내에서 한국 문화와 미주 한인사회 역사를 대표하는 시설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한국 정부는 물론 한국 및 한인사회 기업들의 관심과 후원 노력도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
|
 
|
| |
|
Life Guide
Board
Children - Educ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