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경제인협회(회장 손호균)가 한인 경제인들의 네트웍 구축 및 주정부와 협력관계를 이어가기 위한 ‘제28회 연례만찬’ 행사를 개최한다.
협회는 29일 뉴저지 포트리에 있는 코트라 뉴욕수출인큐베이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달 23일 오후 6시부터 뉴저지 포트리의 더블트리 호텔에서 연례만찬을 개최한다며 한인 경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연례만찬에는 킴 과다노 뉴저지 부지사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한인들의 역할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협회는 이날 뉴저지 네일 업계가 직면해 있는 네일 라이선스 갱신 문제 등 한인 경제인들이 당면하고 있는 현안에 대해서도 과다노 부지사에서 전달할 계획이다.
손호균 회장은 “뉴저지 주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인 기업들과의 정보 부재 등으로 인해 주정부와 한인 경제인을 하나로 묶는 매개체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연례만찬을 통해 주정부와 정기적인 만남을 가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이날 연례만찬에서 박화영 인코코 대표에게 기업인상을, 미주한국어재단 김영덕 회장,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이광호 전 회장, 유나이티드 헬스케어의 크리스 노씨, 조용래 뉴저지경제인협회 전 회장, 코리아소사이티 등에 커뮤니티 봉사상도 수여한다. 연례만찬 문의 201-310-1670,201-280-8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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