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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출신 29세 한국여성→구글 본사 발탁 [ Korean-Community]
mason (16-09-13 03:09:55, 108.21.59.211)
샌프란시스코 마운틴뷰의 구글 본사에서 일하는 박보영씨(29)는 구글 하드웨어 오퍼레이션 팀에서 유일한 한국인이다. 넥서스 폰, 크롬캐스트, 크롬북 등 하드웨어 런칭을 담당하고 있다.
박씨는 이화여대 재학 시절 1년의 해외 교환학생을 제외하곤 해외 생활을 해보지 않은 ‘토종’ 한국인이다. 2011년 구글 코리아에 입사한 뒤 3년도 안돼 본사로 발탁됐다.
초반엔 험난했다. 회의가 거듭되는 동안 모자라는 영어를 따라잡으려 남들보다 두 세배의 시간을 투자해야 했고, 가끔은 의사소통 방식이 달라 마음 상하기도 했다. 구글 코리아 근무 시절에도 해외 팀원들과 영어로 회의를 했었지만, 본사 근무는 여러 의미에서 ‘속도’가 달랐다.
“한국에선 ‘열심히’ ‘묵묵히’ 이런 문화들이 있잖아요. 티 내지 않고 겸손하게 일에 매진하다보면, 누군가 그 모습을 알아주기도 하고요. 근데 여긴 아니더라고요. ‘나의 생각과 주관’을 굉장히 강조해야 해요. 하나의 토픽에 대해서 나의 의견은 무엇인지, 왜 그런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어떤 아이디어가 있는지, 이런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표현하지 않으면 제가 속으로 다른 어떤 여러가지 생각들을 하고 있는지 알아주지 않거든요. 처음엔 혼란스러웠어요. 이젠 미팅 중에 적절히 제 의견을 공유하며 조화롭게 일하는 방법을 조금씩 배워가고 있어요.”
그는 이제 구글의 대세녀다. 일 많이 하는 걸로 알려진 구글 내에서도 일 잘하기로 소문났다. 얼마 전 구글 전세계 직원을 대상으로 분기별 16명을 선발하는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에 뽑혀 한달 간 아프리카 가나를 다녀왔다. 세계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자는 차원에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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